2년 전 프린터를 살 일이 있었는데,
폭풍 검색 후 브라더에서 프린터를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다
미싱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는데 (나 옛날 사람? ㅠㅠ)
프린터를 만들뿐 아니라 고장도 잘 안나고 토너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길래
아주 마음에 들었다.
당시 '무한잉크'라는 제품의 잉크젯 프린터들이 잘 팔리긴 했는데
말이 무한잉크이지 당연히 리필 필요하고
무엇보다 한동안 미사용 시 잉크가 굳는다는 사실에
레이저 프린터로 눈을 돌렸고,
가장 저렴한 칼라 레이저 모델을 선택했으니 바로 HL-3150CDN이었다.
짜잔~ 바로 요놈이다!
투박하게 생겼지만 나름 묵직하게 생겨서 견고한지
지금까지 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다.
해상도는 가정에서 쓰기에는 충분하며,
칼라로 디자인된 문서, 가령 칼라 전단지 출력 시 걍 쓸만한 정도.
참,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지만..
레이저 프린터는 정품 토너 하나에 8만원 이상 한다.
색별로 토너를 다 바꾸면 30만원이 훌쩍 넘는 거금이 깨짐.
물론 기본 토너로도 한참 쓸 수 있다는 사실 참고~
단점!
이 제품은 요새 트렌드인 wifi 연결 기능이 없다.
사실 몇 만원 더 내면 wifi 연결 가능한 모델 있지만
(모델명 뒷자리가 CDN이 아니라 CDW)
불가능은 없다며 폭풍 검색질한 결과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됨. 하하하!
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하는 방법, 토너 버리는 방법은 다음에 기회되면 공유하겠음 :)
* 직접 구매해 사용한 후기로 십원 한 장 받은 바 없음 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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